호주/뉴질랜드

호주/뉴질랜드

개인화물 통관에 관한 기초 상식

호주 또는 뉴질랜드 이주를 축하 드리며 이주 시 특별히 준비하셔야 할 사항을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영연방국가로서 농,수산물(M.A.F) 반입에 대하여 타 국가에 비해 상당히 까다로우며 세관검역 시 특별히 주의를 해야 점들이 있습니다.

호주는 비자상태와는 관계없이 통관이 가능하나 관광지자의 경우 세관직원 요청시 세관에 참관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뉴질랜드의 경우에는 영주권이나,1년이상WORK VISA,를 획득하신 경우에만 세관 통관 시 사용했던 물건에 대해서는 면세대상이 되고, 유학동반비자는 경우에 따라 면세와 과세를 동반 합니다.

그 외의 본인 명의로 통관을 하며 영주권 취득 전 접수증을 갖고 있는 경우 Deposit(예치금)을 국가 은행에 적립(물건의 가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약 $600-$1000정도)하게 되며 추후 현지에서 비자 발급 시 예치금 영수증과 비자를 제출하면 예치금을 되돌려 받게 됩니다. 단, 일정 기간이 있고 선 6개월 이내에 비자취득이 안될 경우 세관이 연장 신청을 하면 일정 기간 연장이 가능합니다.

본인의 사용목적일지라도 새 가구 등의 고가품을 가지고 가실 때에는 약간의 세금으로 서류 상으로 통관하며 비닐, 상표 등을 제거 후 사용한 것처럼 하여야 합니다.(양이나 중복되는 Item에 주의)

반입금지(import Pemint요함)

A. 반입금지물품

① 무기류 - 일반 사냥 총기류는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② 마약류(마약성분의 의약품의 경우 사전에 현지 의학 청으로부터 반입허가를 발급 받아야 하고, 의사나 약사 출신의 화주는 유의)

③ 유명 메이커 모조품 - 가족들 사용 목적의 경우는 제외. (상업용일 경우 해당 국가 본사로부터 수 입 허가를 받으면 가능)

④ 우유나 계란으로 가공된 식품(치즈, 마요네즈 등), 꿀 등

⑤ 생식물 및 동물의 뼈와 가죽으로 가공된 제품.

⑥ 수입 절차없이 반입되는 상업용 밀수품(신용을 바탕으로 하는 서류통관이라는 약점을 이용, 최근 이주화물로 위장한 상업용 물건이 반입되다 적발되어 추방 및 상당한 액수의 벌금을 내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이러한 경우가 한국인에게 발생된다면 이것 또한 UGLY KOREAN.

B. 반입주의품목 (ASK)

술과 담배는 세율이 높으므로 한국에서 싸게 구입하여 가시더라도 현지한국인 가계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싸지 못함에 유의하십시오.

① 술(collection의 경우는 10병 정도는 가능하나 마시기 위하여 소주를 박스로 구입하시는 것은 적발 시 문제발생 가능함)

② 담배 숨기어 반입하다 발견된다면 많은 벌금을 내게 될 뿐만 아니라 본인의 이름으로는 얼마간 수출, 입 관계에 있어서 큰 불이익을 당하며 출, 입국에도 불이익이 있으므로 술과 담배에 대해서는 특별히 주의를 요합니다.

③ 등, 대나무가구(깨끗이 청소, 완전히 건조 시킬 것)

④ 진공청소기(먼지 주머니 제거하시고 같은 모텔의 먼지 주머니를 대리점으로부터 약20개 정도 구입)

⑤ 자전거, 낚시대, 텐트, 골프채 등은 깨끗이 청소

⑥ 호주의 경우 신발 박스를 샘플로 뜯어 보는 경우가 있으니 가능하면 신발은 깨끗하게 씻은 후 해당 박스에 신발만 모아 포장을 하는 것이 좋음

⑦ 식품

반입가능한 한국식품 및 비식품 구입목록

반입 가능한 한국식품의 경우는 한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의 약 두 세배를 지불하여야 하므로 가능한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① 된장과 고추장 각 1-2깡통

② 조선간장, 왜간장 1-2말통

③ 고춧가루 10-15근(장시간의 운항과 온도변화로 벌레가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밀폐포장)

④ 라면 3-4박스(소고기 그림이 봉지에 없는 것으로 선택)

⑤ 왕소금 1-2포대

⑥ 냉면, 국수

⑦ 화장지 2-3박스(포장 시 빈 공간을 채우기에 적당합니다.)

⑧ 티슈 2-3박스

⑨ 생리대 1박스 정도

⑩ 빨래비누 1박스

⑪ 건어물(미역, 김, 오징어채, 멸치, 안주거리 등)각 2박스정도

⑫ 양말, 속옷

⑬ 문구류(스케치북, 건전지, A4용지 등)

※ 건어물의 경우는 완전 건조되어 밀폐포장된 것을 마트로부터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비행기 수화물로 보내는 방법이 가장 안전하고 수화물 짐이 많을 경우에 한하여 이삿짐과 같이 보내는 방법으로 진행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가구류의 경우

해외의 경우 우리와 같이 요와 이불의 문화가 아닌 국가가 대부분이어서 이불을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장롱의 경우 현지 방들이 그리 넓지 않아 침대와 함께 놓는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만약 아이들 장롱이 있다면 하나 정도는 차고(GARAGE)에 두고 사용한다면 아주 훌륭하겠지요. 침대는 매트리스가 국산과 같이 딱딱하지 않아서 기성세대에게는 잠자리를 더욱 불편하게 하지요.

의류를 분류하여 보관할 만한 서랍들이 넉넉치 않으니 서랍장을 방마다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파문화의 국가인 경우에는 거실이 대부분 방이 작은 것에 비해 넓은 거실을 사용하므로 소파 테이블을 함께 가지고 가는 것이 좋고 식탁과 더불어 교자상도 2개정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습니다.

트랜스가 모든 것을 해결해 드립니다.

이민가는 분들이 하나같이 가지고 가는 것이 바로 트랜스입니다.

해외에서는 TRANSFORMER라고 하는데 어떤 분들은 우리는 가전 제품은 그곳에서 모두 구입할 것이라고 합니다.

주위를 살펴보시면 전자제품이라는 것이 냉장고, 세탁기,TV가 전부가 아닙니다.

전기 밥솥, 드라이, 토스터, 진공청소기 등등. 2K 트랜스 1개에 보통 일반가전 3개 정도는 사용할 수 가 있으니 한국에서 사용하던 멀티 잭을 가지고 가신다면 트랜스 3 - 4를 가지고 모든 전기 제품은 걱정 끝.(전압과 Hz표 참조, 제품에 따라 사용이 어렵거나 위험한 것이 있으니 반드시)

트랜스 사용시 전력 용량이 있으니 저렴한 제품 중 전력량이 높은 다리미, 전기 주전자 등은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렌지의 경우 주파수(HZ)가 다르기 때문에 얼마 안 되 고장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트랜스가 주파수까지 변조 한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있지만 이것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주파수 변조까지 되는 것은 용산에서도 2KW 용량으로 100만원이 넘는 금액입니다.

스포츠 용품

외국은 사회 전체적 분위기가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하는 나라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 금연인구와 장소가 많습니다. 아침에 산책을 하는 노부부, 조깅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길을 엇갈리면서 GOOD MORNING과 HI를 주고 받지요. 운동을 즐기기에는 적당하지 않는 환경 속에서도 운동을 하고자 이것저것을 구입했던 우리가 이제는 정말 좋은 환경으로 이주를 하여 등산, 낚시, 싸이클링, 조깅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가전제품에 관하여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대부분의 가전 제품들은 트랜스를 이용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냉장고와 주방에서 사용하는 모든 가전제품(220V용)은 트랜스와 연결을 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세탁기의 경우는 배수구가 우리와 같이 바닥에 있지 않고 배수파이프가 허리 정도의 높이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올려 놓고 쓰거나 세탁기의 배수 파이프를 연결하여 외벽에 연결되어 있는 폐수용 배수 파이프에 연결하여 쓸 수 있습니다. (한국 철물점에서 굵기가 같은 파이프를 10m정도 구입).

트랜스의 경우 일반 전파상에서 구입하면 Hz가 다른 국가의 경우는 사용 상 문제점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청소기는 제품마다 먼지 주머니의 모양이 다르므로 한국에서 미리 넉넉히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TV, VTR은 방식이 달라(한국은 NTSC방식, 호주, 뉴질랜드는 PAL방식)도 어린이가 있어 교육용 테이프가 많은 가정이거나 비디오 카메라가 국산인 경우에는 꼭 가지고 가십시오.

트랜스 구입은 보통의 가정에서는 평균적으로 트랜스 3 - 4개를 구입해 가시는 것이 좋으며 트랜스에 한국에서 사용하시던 Multi Tab을 사용하연 보통 3개 정도의 전기 제품을 함께 꽂아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세탁기와 냉장고의 경우 2006년을 기준으로 한국 업체마다 제품을 지역에 따라 사용이 되지 않도록 제한 품목을 생산하는 경우도 있으니 사전에 체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장전 준비사항

① 포장 전 가지고 가지 않은 물건은 미리미리 정리하시어 포장 날 방마다 포장 팀 직원들이 포장을 하다 보면 안가져도 될 물건까지 포장이 됩니다.
출국시 들고 나갈 물건은 한 곳에 모아두고 특히 신발과 여권, 비행기표, 현지에서 당장 필요한 서류등은 잘 보관하여 두십시오.
시계, 반지와 같은 귀중품과 지갑, 현금 등은 차후 오해의 여지가 있으니 이것 또한 잘 치워 두시길 바랍니다.
국제 포장이사는 국내이사와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므로 당일 아이들이나 너무 많은 친지,친구 분들이 계시면 포장하기 위한 SPACE 부족과 분주함으로 차분하고 꼼꼼한 포장을 하기에는 좋지 않습니다.

② 포장전, 서랍 장에는 의류를 정돈해서 넣은 상태로 운반이 가능하며 책상서랍도 무거운 것이 들어 있지 않는 한 그대로 운반이 가능합니다. 특히 속옷과 같은 의류나 구겨지기 쉬운 의류는 서랍 장에 미리 넣어 두시면 좋습니다.
사용하던 양념류들은 이사 시 흐를 염려가 있으니 가급적 주위사람에게 나누어 주시거나 폐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③ 가구, 전자 제품, 의류, 운동용품 등과 같은 물건이 새로 구입한 것이 있으시면 미리 배달을 받고 반드시 포장을 제거하십시오.

④ 특별히 고가 품이거나 깨지기 쉬운 것 중 중요한 것이 있으시면 미리 포장 팀에게 알려 주십시오.

⑤ 개별 ITEM에 대한 대략적인 보험의 부보액을 미리 생각해 두십시오.

필요한 서류 및 받아야 할 서류

① 고객의 여권 사진면 COPY, VISA COPY를 해운회사에 우편이나 FAX로 보내 주십시오.

② 포장 후 물품 LIST를 고객께서 직접 작성하시고 옆의 칸에 부보액을 기재하십시오. (원본은 회사로 보내시고 사본은 하주가 보관하십시오)

③ 보험 사본 또는 FAX본

④ 국제 운전 면허증, 자동차 5년 무사고 증명서 (보험사로 부터)

⑤ 학생들 성적, 재학 증명서, 생활기록부 (영문)

짐받기

① 현지 DOOR SERVICE는 큰 가구류만을 포장 제거후 자리를 잡아 드리고 작은 물건과 박스들은 원하시는 위치와 방에 놓아 드립니다. 짐들을 가장 쉽게 정리하는 방법은 한국에서 BoxNumbering을 할 때 추가로 물건들이 있던 방주인의 이름을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 번호를 기록하였다가 현지에서 각 방문에 A.B.C순으로 번호를 크게 붙여 놓으면 물류팀이 원하는 위치에 박스와 작은 물건들을 놓아 드립니다.

② 조립용 책상이나 침대등을 조립하기 위해서는 공구 박스를 준비하셔야 하며 Packing을 할 때 공구가 든 박스번호를 기억하셨다가 책상과 침대 조립을 위해서 신속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③ 모든 짐들이 집으로 들어간 후 큰물건의 포장을 제거한 물류팀 직원은 쓰레기를 종류별로 모아 둘 것이며 일주일에 한번씩 쓰레기차가 돌 때 문 앞에 두시면 수거해 갑니다.

④ 일반 박스와 같은 경우는 현지에서 공Box 구입 가격이 10,000원 정도가 되므로 잘 모아 두셨다가 현지에서 이사할 경우에 다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전화상담


080-0200-2424